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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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한성 폭로, "송도순 40년 전엔 해고대상"

기사입력 2010.12.21 01:49 / 기사수정 2010.12.21 01:4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성우 배한성이 20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서 동료 송도순에 얽힌 비화를 깜짝 폭로했다.

배한성은 이날 함께 출연한 송도순이 40년 전에는 해고대상이었다는 사실을 밝혔다.

배한성은 당시 방송을 못 해서 해고 대상이었던 송도순이 지금은 국민성우 자격으로 <놀러와>에 출연했다는 사실에 놀라워했다.

특히 실제 목소리에 이어 자신이 맡았던 영화 '아마데우스'의 모차르트 목소리로 다시 한 번 송도순이 해고당할 뻔한 일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도순은 배한성의 폭로에 잠시 당황했지만, 이내 맞다고 표정으로 인정하면서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한편, '신의 목소리' 특집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는 배한성과 송도순을 비롯해 강희선, 박일, 안지환, 양지운, 서혜정 등 성우들이 총출동해 즉석 더빙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배한성 ⓒ 놀러와 방송화면 캡처]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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