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성동일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 사실이 알려졌다.
21일 한 매체는 성동일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있는 본인 소유 가게에 임대료를 낮춰주며 임차인을 도왔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성동일은 지난해 수 차례 임대료를 깎아주며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했다. 임대료 감면과 더불어 월세를 올리지 않고 동결했다고도 전했다.
이어 성동일 소속사 측도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했다는 것은 사실"이라며 조용히 한 행동이 알려질 줄 몰랐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착한 임대인 운동'은 임대인들이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들의 고충을 함께 나누겠다는 의미로 진행된 임대료 인하 운동이다. 앞서 성동일 외에도 이효리 이상순 부부, 비 김태희 부부, 김희선, 서장훈, 홍석천 등이 동참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성동일은 현재 TV조선 홈드라마 ‘어쩌다 가족'과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2'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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