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2022년 동반 입대설이 나온 가운데, 빅히트 측이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21일 엑스포츠뉴스에 동반입대설에 대해 "아티스트의 입장 외에는 따로 드릴 말씀이 없다"고 밝혔다.
리딩투자증권 유성만 연구원은 이날 하이브 분석 리포트를 통해 "2022년 중순까지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동반 입대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입대 전 사전제작 효과로 실제 공백은 만 1년 수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을 밝혔다.
앞서 하이브는 투자설명서에서 방탄소년단의 군 입대 관련해 국위선양을 위한 체육·대중문화예술 분야 우수자는 병역 나이 30세까지 입영연기가 가능한 개정법률안을 언급하며 "멤버들의 군입대 시기와 방법은 증권신고서 제출일 현재 결정된 바 없으며 향후 병무청의 입영연기 허가 여부 등의 변수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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