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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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엔 오빠가 예뻐"...안혜경♥구본승, 여전히 설레는 '안구커플' (불타는 청춘)[전일야화]

기사입력 2021.04.21 07:40 / 기사수정 2021.04.21 00:4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안혜경과 구본승이 여전한 안구커플 케미를 선보였다.

2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안혜경이 구본승과 벚꽃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안혜경은 구본승과 함께 새 친구를 맞이하러 나갔다. 안혜경은 새 친구가 기다리는 곳으로 이동하던 차 안에서 벚꽃이 예쁜 길을 통과하게 되자 "확실히 서울보다 여기가 더 남아있구나. 이따가 내려오면서 사진 찍어야겠다. 길 너무 예쁘다"라고 벚꽃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구본승은 안혜경에게 "여기서 사진 찍을래?"라고 물어봤다. 안혜경은 사진을 찍고 싶다고 했다. 구본승은 운전기사님에게 "사진 찍고 갈 수 있을까요?"라고 양해를 구한 뒤 잠시 차를 세웠다. 구본승은 "여기가 진짜 예쁘다. 사진 찍으면 잘 나오겠다"면서 안혜경 못지않게 설레는 얼굴을 보였다.



안혜경은 구본승부터 찍어주기 위해 "오빠 저기 서 봐요"라고 말했다. 구본승은 "나보다는 네가 잘 어울리지 않을까?"라며 잠시 머뭇거렸다. 안혜경은 "내 눈에는 오빠가 예뻐"라고 말하며 구본승을 예쁘게 찍을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구본승은 주머니에 손을 넣고 있다가 다시 바깥으로 손을 빼더니 손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안혜경은 구본승 사진을 찍고는 "예쁘다"라고 만족스러워했다.
 
안혜경은 이번에는 자신이 찍힐 준비를 하며 꽤 멀리까지 걸어갔다. 구본승은 휴대폰 카메라로 안혜경을 보더니 "거기서 찍는다고? 너무 멀어. 너 안 보여"라고 말했다. 안혜경은 "제가 갈 테니까 계속 눌러요"라고 얘기하고는 구본승 쪽으로 걸어갔다. 안혜경은 사진을 확인하고는 "여기 너무 예쁘다. 이런 데가 있었네"라며 연신 아름다운 경치에 감탄을 했다.

안혜경과 구본승은 손을 뻗어 벚꽃을 만지는 사진도 각각 찍었다. 안혜경은 제작진에게 휴대폰을 건네며 "저희 둘 좀 찍어주시면 안 돼요?"라고 부탁했다. 지금껏 계속 서로 찍어주기만 했던 두 사람은 벚꽃을 배경으로 나란히 서서 커플사진을 찍고자 했다. 안혜경은 어색하게 서 있는 구본승의 팔을 건드리며 구본승이 자신의 어깨를 감싸도록 했다. 안혜경은 얼굴을 구본승 쪽으로 기울이며 다정한 연인의 케미를 뽐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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