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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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바란을 바란다

기사입력 2021.04.20 15:52 / 기사수정 2021.04.20 15:52

김상훈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상훈 인턴기자] 첼시가 프랑스 국대 수비수 바란을 바라고 있다. 

英 언론 익스프레스는 20일(이하 한국시각) 첼시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 중인 중앙 수비수 라파엘 바란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첼시는 2020/21시즌 후 즉시 전력을 보강하기 위해 벌써부터 발 빠르게 이적 대상을 찾고 있다. 투헬 감독 역시 첼시 부임 후 맞이하는 첫 여름 이적시장인 만큼 적극적으로 자신의 필요사항을 요구하고 있다. 

투헬이 먼저 보강하고 싶은 포지션은 중앙 수비수. 그중 바란이 가장 높은 순위에 있다는 소식이다.

바란은 27살의 중앙 수비수로 프랑스 국가대표에서 활약하는 선수다. FotMob에 따르면 2016/17시즌부터 바란은 태클 성공률이 55% 밑으로 떨어진 적이 없을 만큼 꾸준한 활약을 하고 있다. (2016/17: 67%, 2017/18: 68%, 2018/19: 55%, 2019/20: 57%, 2020/21: 65%) 

바란은 이번 시즌을 마치고 나면, 레알과 계약 기간은 1년 남는다.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바란 역시 지인들에게 다가오는 이적시장에서 팀을 옮기고 싶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sports@xports.com / 사진= 바란 개인 인스타그램

김상훈 기자 shkim188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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