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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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신애, 수진 학폭 폭로 후 근황 "ENTJ인 줄 알고 지낸 INTJ"

기사입력 2021.04.18 19:08 / 기사수정 2021.04.19 00:1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서신애가 근황을 전했다.

서신애는 18일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ENTJ인 줄 알고 지냈던 #INTJ 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서신애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포즈를 취했다. 'INTJ 성격유형: 용의주도한 전력가'라고 적힌 게시물도 업로드했다.

서신애는 앞서 (여자)아이들 수진의 학교 폭력에 대해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온라인 게시판에는 수진을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하는 글과 함께 수진이 중학교 동창인 서신애에게 폭언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수진은 이를 부인하면서 서신애에게 "나는 떳떳하다. 명확한 입장 표명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서신애는 "저를 거론하신 그분은 2년 동안 등굣길, 쉬는 시간 복도, 급식실, 매일같이 어디에서나 무리와 함께 불쾌한 욕설과 낄낄거리는 웃음, '별로 예쁘지도 않은데 어떻게 연예인을 할까', '어차피 쟤는 한물간 연예인' 등 꾸준한 근거 없는 비난과 인신공격을 했다. 그저 어린 학생들의 시기와 질투였을 수도, 스쳐 지나가듯 했던 말이었을 수도 있겠지만 저에게는 마음속 깊이 상처가 된 말들로 지금까지 남아있다"라고 털어놓았다.


당시의 기억들이 트라우마가 되면서 내성적인 성격으로 변하게 됐고, 고등학교 진학에 있어서도 걸림돌이 됐다는 사실을 전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서신애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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