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야구선수 출신 양준혁이 훈훈한 근황을 전했다.
양준혁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1년 첫 중계. 결혼식과 신혼여행 때문에 시범경기 때도 중계 못 나와쓴데 올 시즌 첫 중계인데 SSG vs NC. 추신수는 왜 안 나오는 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양준혁은 중계석에서 야구장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올 시즌 첫 중계에 앞서 설렘을 한껏 드러낸 양준혁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양준혁은 19세 연하의 비연예인 박현선과 지난 3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현재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 중이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양준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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