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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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子' 노엘, 음주운전·폭행 논란→1인 레이블 설립

기사입력 2021.04.15 17:07 / 기사수정 2021.04.15 17:07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국회의원 장제원의 아들이자 래퍼인 노엘(장용준)이 1인 레이블을 통해 활동을 시작한다.

15일 한 매체는 "노엘이 최근 1인 레이블 글리치드컴퍼니를 설립했다"고 보도했다. 노엘은 자신의 SNS 프로필에 글리치드컴퍼니 공식 계정을 게재해둔 채 활동 재개를 암시했다.

해당 계정에는 현재 어떤 게시물도 올라와있지 않으나, 노엘 한 명만을 팔로우한 상태다. 노엘의 아이디 자체가 '글리치드노엘'인 만큼, 글리치드컴퍼니라는 레이블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노엘은 지난 2017년 Mnet 프로그램 '고등래퍼'에 출연했다. 출연 전부터 국회의원 장제원의 아들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던 상황.

그러나 노엘은 미성년자 시절 성매매 시도 논란에 이어 2019년 9월에는 음주운전 및 교통사고, 운전자 바꿔치기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불구속 기소됐던 노엘은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뿐만 아니라 지난 2월에는 부산에서 행인 A씨와 폭행 시비에 연루돼 논란의 중심이 됐다. 공개된 영상 속 노엘은 A씨와 말다툼을 하던 중 얼굴에 침을 뱉는가 하면 가슴을 밀치는 행동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계속된 구설 속, 노엘은 또 한 번 '마이웨이' 행보를 보이고 있다. 독자적인 레이블을 통해 활동 재개를 알린 노엘의 근황에 대중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노엘 SNS, 엑스포츠뉴스DB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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