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상훈 인턴기자
] 김하성이 두 타석 연속으로 안타를 기록했다.
샌디에이고 김하성은
15일
(이하 한국시각
)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와 경기에 나서 두 타석 연속 안타를 신고했다
. 자신의 시즌 두번째 멀티히트 경기다.
2회초 첫 타석에서 안타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김하성은
5회초 선두타자로 들어섰다. 이번에도
1볼
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좌익수 앞 안타를 만들어냈다
.
상대 좌완 선발투수 타일러 앤더슨은 김하성을 상대로 줄곧 빠른 공으로 승부했다
. 5개 연속 패스트볼을 뿌렸다.
1볼
2스트라이트의 불리한 상황에서 김하성은 타일러 앤더슨의 82마일의 바깥쪽 공을 볼을 잡아당기며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만들어 냈다
.
김하성이 선두타자로 출루에 성공했지만, 샌디에이고는 득점에는 실패했다. 매이닝 선두타자 출루에 성공했지만,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며, 5회말 현재 피츠버그에 2-0으로 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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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디에이고 공식 인스타그램
김상훈 기자 shkim188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