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대세' 송가인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15일 송가인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 측은 송가인이 오는 하반기 중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송가인은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인생 첫 단독콘서트를 개최했다. 당시,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이 매진되며 ‘송가인 파워’를 입증했다. 그 후, 코로나19로 인해 ‘미스트롯’ 콘서트가 무기한 연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단독콘서트까지 열지 못해 팬들의 아쉬움이 컸다.
이런 가운데, ‘트롯 전국체전’ 공연사 (주)에스제이이엔티 측은 오는 7월 10일과 11일 서울 KSPO DOME(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그리고 7월 17일, 18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에서 ‘트롯전국체전’ 전국투어콘서트가 개최된다고 공개했다.
송가인 측은 '트롯 전국체전' 전국투어콘서트 합류 여부에 대해서는 오는 22일 입장을 표명하겠다고 밝혔다.
KBS 2TV ‘트롯 전국체전’에서 전라 코치로 활약하며 애정을 크게 가진 TOP8과 전국투어콘서트를 함께한다는 소문이 공연업계에 돌았으나 송가인 측은 “단독콘서트가 우선”이라고 전한 것.
이에 송가인 측은 단독콘서트가 우선이지만 TOP8과 ‘트롯 전국체전’을 사랑해준 시청자들의 간절한 염원을 고려하여 22일 최종적으로 합류여부에 대한 입장을 표명한다고 알렸다.
송가인은 올 하반기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트롯전국체전’ 전국투어콘서트는 서울에서 7월 10일, 11일 그리고 광주에서 7월 17일, 18일 양일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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