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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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람, 존박과 받아쓰기 대결 패배…'大굴욕'

기사입력 2010.12.19 00:40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슈퍼스타K 2' Top11 출신 박보람이 받아쓰기 굴욕을 당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2' 번외편 '슈퍼스타K 2 끝나지 않은 이야기'에서 박보람, 허각, 존박이 김지수의 집에 놀러 갔다.
 
이들은 야식으로 치킨을 먹으며 존박의 한국어 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는데 허각이 박보람과 존박의 받아쓰기 대결 제안을 내놓자 분위기는 달아올랐다.
 
첫 번째 받아쓰기 문제는 굼벵이였는데 존박은 '군뱅이', 박보람은 '굼뱅이'라고 잘못 적었다.
 
이어 두 번째 받아쓰기 문제인 '지수야 너 말본새가 그게 뭐니? 좀 살갑게 대해줘'를 존박은 '살값게' 한 부분만 틀렸지만, 박보람은 '지수야 너 말본세가 그개 뭐니? 좀 살갗게 대해줘'라고 적어 충격을 안겨주었다.
 

또한, 마지막 받아쓰기 문제에서 박보람은 국물을 '궁물'이라고 적은 후 "그 국물이랑 이 국물이랑 다른 줄 알았지. 말도 안 되는 문제 내고!"라며 변명했다.
 
결국, 존박과 박보람의 받아쓰기 대결은 미국 교포 출신 존박이 승리해 박보람은 교포에게 받아쓰기를 졌다는 굴욕을 맛봤다.
 
시청자들은 "어떻게 이럴 수가 있지", "진짜 한국 사람 맞나?", "머리가 나쁜 건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박보람 받아쓰기 ⓒ Mnet 슈퍼스타K 2 끝나지 않은 이야기]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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