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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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만 취재진, 양수쥔 취재경쟁 치열

기사입력 2010.12.19 12:38 / 기사수정 2010.12.19 12:38

무카스 기자
양수쥔이 세계태권도연맹 상벌위원회 조사를 마치고 기자회견 장으로 이동 중이다.
양수쥔이 세계태권도연맹 상벌위원회 조사를 마치고 기자회견 장으로 이동 중이다.


[엑스포츠뉴스/무카스=한혜진 기자]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실격패를 당한 대만 태권도 간판스타 양수쥔(25)이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WTF) 상벌위원회 회의에 출석해 조사를 마치고 기자회견장으로 이동 중이다.

한국과 대만 취재진이 서로 앞 다퉈 양수쥔을 취재하기 위해 경쟁이 치열하다.
 
양수쥔은 이날 상벌위 출석과 관련해 "진술할 때는 마음이 외로웠다. 공평한 판결을 기대한다”면서 “오늘 (상벌위원회에서) 진술한 내용은 말할 수 없다. 잘못된 내용이 보도되면 판결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고 소감과 진술 내용을 밝히지 못한 이유를 설명했다.
 
17일 방한 한 양수쥔은 18일 상벌위 조사를 마치고, 이날 저녁 일행들과 대만으로 떠난다.

[글] 무카스 제공


무카스 한혜진 기자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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