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의' 배현성, 학생복 광고 모델 발탁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배현성이 한 학생복 브랜드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12일 소속사 어썸이엔티는 배현성의 학생복 브랜드 모델 발탁 소식을 전했다. 

해당 브랜드 관계자는 "배현성이 지닌 풋풋하고 청량한 매력이 자사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새로운 교복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탄탄한 10대 팬층을 보유한 배현성과 함께 활기차고 건강한 학생복 문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8년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로 데뷔한 배현성은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등에 출연하며 훈훈한 비주얼과 여심을 사로잡는 멍뭉미로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해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는 본과 실습생 장홍도로 분해 해맑은 미소와 풋풋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만들며 차세대 유망주로 급부상했다. 

앞서 휴대폰, 아웃도어 브랜드 모델로 활동한 데 이어 '스타 등용문'이라 불리는 학생복 모델에도 발탁되며 방송가뿐 아니라 광고계의 주목까지 받고 있는 것. 배현성의 부드러운 미소와 반듯한 이미지가 호감도를 상승시키며 광고의 분위기를 한껏 살려준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한편,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배현성은 앞으로 학생복 모델로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활약할 배현성에게 기대가 모아진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엘리트학생복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