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방송인 현영이 쑥쑥 크고 있는 딸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11일 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연하다. 요가 꿈나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올 해 열 살이 된 현영의 딸이 플라잉 요가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172cm인 현영의 키를 빼닮아 길쭉길쭉한 팔다리가 눈에 띈다.
현영은 또 다른 사진에서 옷 쇼핑 중인 근황을 전하며 "애들은 정말 키가 금방금방 커요. 딸은 벌써 150cm. 옷이 한 달 입으면 작아지는 것 같아요. 오늘도 아이들 옷만 사고 돌아왔어요"라는 글로 아이들을 챙기는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2012년 3월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해 슬하에 열 살 딸과 다섯 살 아들을 둔 현영은 SNS를 통해 인천 송도에서 거주하고 있는 근황과 함께 다양한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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