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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세희, 신곡 '이별, 한순간이더라' 발표…애절한 감성 담았다

기사입력 2021.04.10 11:19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명품 파워보컬' 지세희가 2021년 봄의 시작을 알릴 신곡을 발표한다.

지세희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이별, 한순간이더라' 발매를 통해 긴 공백기를 청산하고 다시 날아오른다.

타이틀곡 '이별, 한순간이더라'는 제목에서도 느껴지듯 많은 시간을 사랑이란 말로 함께 해왔지만, 이별을 맞이하는 순간 그 모든 시간이 아무 소용없게 되어버린 것에 대한 깨달음과 함께 느끼게 되는 슬픔 그리고 가슴 아픔과 미련 등 현실적인 감정을 가사로 담아 담아낸 발라드곡이다.

특히 "한 번 더 안아 줄 걸 그랬어 시간이 지날수록 후회만 하는 참 바보 같은 나", "널 잊는 건 힘들 것 같아 날 떠나던 순간이라도 잡지 못한 내가 참 미웠다" 등 이별을 겪은 남녀라면 가슴이 먹먹했던 그 시절로 돌아가게 만드는 절절한 가사가 들으면 들을수록 가슴을 저릿하게 만들어 짙은 이별의 감성을 느끼기 좋은 곡이다. 

또한 이 곡은 지세희 특유의 강한 힘을 담은 파워보컬과 감성을 울리는 음색이 가장 잘 어우러지는 멜로디를 만나 중독성의 시너지를 탄생시켰으며 이 곡을 통해 지세희는 단순히 파워풀한 가창력을 자랑하는 보컬을 넘어서 호소력과 감성을 함께 전하는 진정한 명품 파워보컬로의 모습을 선보이게 되었다. 

'이별, 한순간이더라'의 작사, 작곡에는 드라마 ‘철인왕후’의 OST 'here I am', 드라마 ‘김과장’의 OST '꿈을 꾼다' 등의 다수의 작품을 만들어온 윤상조, B.O.K 와 싱어송라이터로 주목받고 있는 파워풀한 가창력의 가수 '주호'가 함께 참여해 더욱 애절하고 호소력 있는 곡으로 탄생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임공삼 감독이 드라마 타이즈 형식으로 연출해 현실적인 이별 가사가 돋보이는 곡의 흐름과 걸맞는 애절한 스토리로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강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이별한 두 남녀의 모습이 교차되며 진행되는 영상은 아무렇지 않게 일상을 보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쓸쓸하고 괴로워하는 모습이 그려져 여운을 남긴다.

'보이스 코리아'를 통해 파워풀한 가창력을 인정받고 명품 파워보컬로 발표하는 곡마다 큰 사랑을 받았던 지세희는 지난해 2월 '아직...' 발표 이후 약 1년여간의 공백기를 가졌고, 그 시간 동안 대중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고민과 노력의 첫 번째 결과물로 이번 신곡 '이별, 한순간이더라'를 발표하며 새 출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게 되었다. 

한편 지세희의 신곡 '이별, 한순간이더라'는 금일 오후 6시 멜론, 지니뮤직, 카카오뮤직, 벅스, 플로,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다양한 플랫폼을 통한 왕성한 활동으로 대중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아츠로이엔티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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