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신예 최우성이 '대박부동산'에 출연한다.
7일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우성이 오는 14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극본 하수진 이영화 정연서, 연출 박진석)에 출연한다.
'대박부동산'은 공인중개사인 퇴마사가 퇴마 전문 사기꾼과 한 팀이 되어 흉가가 된 부동산에서 원귀나 지박령을 퇴치하고 기구한 사연들을 풀어주는 생활 밀착형 퇴마 드라마다.
극 중 최우성은 체대생이자 홍지아(장나라 분)와 함께 악귀를 퇴마 하러 다니는 영매 형식 역을 맡아 안정된 연기력을 바탕으로 귀신에 빙의된 모습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또 한번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배우 장나라와의 완벽한 호흡으로 극 초반 몰입감을 더한다고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우성은 JTBC '열여덟의 순간'으로 데뷔 후, 웹드라마 '트리플썸2', MBC '웰컴2라이프', SBS '더 킹-영원의 군주', JTBC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등에 출연해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또한 최근 tvN 새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 캐스팅 소식을 전하기도. 이에 '간 떨어지는 동거'에 이어 '대박부동산' 출연 소식까지 알린 최우성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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