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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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링요, "카르발료가 FA컵의 열쇠"

기사입력 2007.05.10 15:48 / 기사수정 2007.05.10 15:48

서영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서영원 기자] '비장한' 마음으로 잉글랜드 2006/07 FA컵 결승전을 준비하고 있는 첼시의 주제 무리뉴 감독이 중앙 수비수 히카르도 카르발료의 역할을 강조했다.

무리뉴 감독은 10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홈 경기에서 0-0무승부를 거둔 뒤 인터뷰에서 FA컵을 앞둔 심정을 밝혔다, 

 "우린 올 시즌 수비수들의 줄부상에 시달렸다"면서 맨유에 리그 우승컵을 내준 아쉬움을 털어낸 무리뉴 감독은  "다행히 FA컵을 앞두고 카르발료가 부상에서 복귀했다. 그의 역할에 따라 트로피의 향방이 결정될 것"이라며 그의 활약을 기대했다. 더불어그는 당일 단단한 수비 위주의 경기를 풀어갈 것임을 시사히기도. 

첼시는 오는 19일(한국시간), 맨유와 뉴웸블리에서 FA컵 결승전을 치른다.

서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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