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아스트로(ASTRO)가 역대급 콘셉트로 컴백했다.
아스트로(차은우, 문빈, MJ, 진진, 라키, 윤산하)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정규앨범 'All Yours(올 유어스)'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ONE(원)' 뮤직비디오는 같은날 정오 공개돼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번 앨범 '올 유어스'는 약 2년 3개월 만에 정규 2집을 발매하게 됐다. 특히 완전체로서 활동하는 것은 지난 미니 7집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올 유어스'는 앨범명 그대로 '아스트로의 모든 것을 드리겠다'는 포부가 담긴 앨범이다. 타이틀곡 'ONE'을 비롯해 총 10 트랙이 수록됐다. 아스트로는 보컬부터 랩, 댄스곡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는가 하면, 자작곡까지 실어 더욱 넓어진 음악 스펙트럼을 자랑했다.
특히 타이틀곡 'ONE'은 아스트로의 매력을 극대화한 곡이다. 청량함과 에너제틱함을 섞어 또 하나의 색깔을 만들어냈다. 아스트로는 타이틀곡 제목처럼 하나가 되어 영원히 함께한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We come as one / 우주를 넘어서 / 영원히 서로를 움직여 / 찬란한 순간 여기 모여 / 고요한 밤 여기 누워 / 달에 비친 눈을 보고 / 점점 가까워' 등의 가사가 인상적이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아스트로는 화려한 비주얼 변신을 선보이며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빠른 래핑과 독특한 스타일링, 절도 있는 퍼포먼스까지 '역대급'이란 말을 증명해냈다.
아스트로는 이번 앨범을 통해 가능성과 성장, 이전과는 다른 스케일을 자랑해 전 세계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예정이다.
'ONE'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ONE' 뮤직비디오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