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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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석, 서주형으로 활동명 변경…아이오케이컴퍼니에 새 둥지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1.04.01 09:30 / 기사수정 2021.04.01 09:3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서현석이 서주형이라는 이름으로, 아이오케이컴퍼니에서 새 출발을 한다.

1일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착실하게 성장해온 배우 서현석이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서주형으로 활동명을 변경했다.서주형과 새로운 도약을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 그가 활발한 작품 활동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2000년 영화 '건'으로 데뷔한 서주형은 KBS 대하사극 '태조 왕건', SBS '야인시대' 등에 출연하며 아역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이후 2003년 KBS '성장드라마 반올림'에서 주인공 장욱 역으로 출연해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2005년 '성장드라마 반올림' 종영 후 캐나다 유학길에 오른 그는 전문적인 연기 공부를 마치고, 2010년 SBS '닥터 챔프'로 복귀했다. 

이후 KBS '근초고왕', '왕의 얼굴', SBS '질투의 화신' 등 여러 작품에서 한층 성숙해진 면모와 깊이 있는 연기력을 선보여 성인 연기자로 완벽히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10월 종영한 SBS '엄마가 바람났다'에서는 이태우 역으로 철부지 캐릭터를 완벽 소화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아이오케이컴퍼니에서 새로운 도약을 알린 서주형은 향후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아이오케이컴퍼니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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