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하트시그널2' 김현우와 오영주가 3년만에 재회했다.
31일 방송된 채널A '프렌즈'에서는 정재호, 이가흔, 김현우, 오영주가 함께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재호와 이가흔은 김현우와 오영주를 만나게 해주자는 아이디어를 냈다.
시즌2 내내 서로 호감을 드러냈지만 끝이 엇갈렸던 김현우와 오영주는 다행히 '만나도 상관없다'는 의견을 냈고, 결국 네 사람이 모이게 됐다.
오영주는 김현우를 보며 "안녕?" 하고 인사를 건넸고 김현우는 민망해하며 어색한 눈맞춤을 보였다.
오영주는 "얘네가 날 얼마나 놀리는 줄 알아, 오빠?" 하고 대화를 건네기도 했다.
오영주는 이가흔, 정재호, 김현우가 함께했던 방송을 봤다며 "사진 찍는 거 재밌어보이더라"고 말했고 김현우는 "한번 더 찍어"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이가흔과 정재호는 "넷이 같이 찍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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