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T1419가 컴백 쇼케이스 도중 합선 사고를 당했다.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컴백 쇼케이스를 하던 도중 합선으로 인해 (기계가) 갑자기 폭발해 화면 송출이 안 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금방 진화하고 복구 작업해서 잘 해결됐다"고 말했다.
이어 "바로 일본 라이브 방송이 예정돼 있었는데 복구 작업한 뒤 이어서 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T1419는 미니 2집 컴백 쇼케이스를 네이버 V라이브로 온라인 생중계를 하고 있었으나 수록곡 '드라큘라'(DRACULA) 무대 후 MC 하루가 진행을 이어가던 중 갑작스럽게 화면이 끊겼고 방송이 그대로 종료됐다.
이후 T1419는 휴대폰으로 라이브 방송을 킨 후 쇼케이스를 마무리했다.
소속사 측은 "다행히 사고로 인한 부상자는 없다"고 밝혔다.
한편 T1419는 이날 미니 2집 'BEFORE SUNRISE Part.2'를 발매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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