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3.31 13:27 / 기사수정 2021.03.31 13:27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마우스’ 이승기와 이희준이 서로를 죽일 듯 노려보며 끝내 멱살을 잡았다.
tvN 수목드라마 ‘마우스’는 반전과 이변이 가득한 흥미진진 스토리가 바탕이 된 스릴러물 특유의 미스터리한 매력으로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8회에서는 극중 정바름(이승기 분)이 자신의 뇌를 수술해 준 진짜 의사가 한서준(안재욱 분)이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고, 고무치(이희준) 역시 우재필(정석용) 살해 혐의를 대신 뒤집어쓰고 체포되는 상황에 처해 일촉즉발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와 관련 31일(오늘)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마우스’ 9회에서는 각종 사건 해결을 위해 동분서주 의기투합하던 환상의 콤비 이승기와 이희준이 별안간 관계 급반전을 맞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또 한 번 충격에 빠트린다. 극중 정바름이 술에 잔뜩 취해 자신의 집을 찾아온 고무치를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장면. 몸도 제대로 못 가눌 정도로 만취 상태인 고무치는 왜인지 울분에 가득 찬 표정으로 정바름을 향해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 급기야 정바름의 멱살을 잡고 흔들며 불만을 표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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