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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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 당신의 이야기' 강하늘 "제목 보고 음악영화인 줄 알아, 울림 있었다"

기사입력 2021.03.31 11:13 / 기사수정 2021.03.31 11:1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강하늘이 '비와 당신의 이야기' 시나리오를 처음 접했을 당시를 떠올렸다.

31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감독 조진모)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조진모 감독과 배우 강하늘, 천우희가 참석했다.

이날 강하늘은 "처음에 시나리오 제목만 봤을 때는 '음악 영화 쪽인가?' 싶었다. '노래를 해야 되겠구나' 싶더라"며 웃었다.

이어 "제가 상상했던 '음악영화라면?'이라고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보다 좋은 울림이 있었다. 작품이 주는 울림이, 동명의 노래만큼이나 큰 울림이 있더라"고 덧붙였다.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우연히 전달된 편지 한 통으로 서로의 삶에 위로가 돼 준 영호와 소희가 '비 오는 12월 31일에 만나자'는 가능성이 낮은 약속을 한 후 써 내려간 이야기를 담은 아날로그 감성 무비. 4월 28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주)키다리이엔티, 소니 픽쳐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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