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SBS콘텐츠허브(대표 공영화, www.sbscontentshub.co.kr)는 '디지털미디어페어 2010-IPTV 2주년 기념식'에서 IPTV 러닝게임 '퀴즈영어마을'이 IPTV 우수 교육 콘텐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지난 9일 코엑스에서 진행된 IPTV 2주년 기념식은 KT · SK텔레콤 · LG유플러스 등 IPTV 3사와 함께 출범 2년 만에 가입자 300만 시대를 맞는 IPTV 방송의 성공적인 정착 축하 및 새로운 미디어 발전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이번 기념식에서 IPTV 우수 교육 콘텐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퀴즈영어마을(English Quiz Village)'은 교육과 게임이 결합된 세계 최초의 IPTV 러닝게임으로, IPTV라는 융합형 매체로는 최초 시도된 대전형 게임 교육 콘텐츠다.
SBS(
www.sbs.co.kr)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서비스로 아기자기한 캐릭터로 이용자들의 흥미유발을 일으키고, 혼자 학습하기-대전 게임하기-레벨테스트를 통해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퀴즈영어마을은' 지난해 10월 AACE(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Computing in Education)가 주관한 'e-Learn 2009 컨퍼런스'에서 전세계에서 최초로 도입된 IPTV를 이용한 게임기반의 학습 스타일로 발표되며 그 권위를 인정받아, 컨퍼런스에 참여한 약 60개국의 학자와 연구원, 엔지니어, 경영자들의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서비스를 기획한 SBS콘텐츠허브 게임사업팀은 "우선 퀴즈영어마을을 제작 가능하게끔 지원해준 한국인터넷진흥원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싶다. 퀴즈와 영어교육의 결합이라는 독창적인 소재를 바탕으로 한 교육용 콘텐츠 제작을 통해, 창의적이고 시장성이 높으면서도 공익적인 부분에서 선정된 킬러콘텐츠로서의 참 의미를 추구하는데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11월 30일부터 진행되며 초등학생 및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퀴즈영어마을'은 KT QOOK TV 768번 채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사진= '퀴즈영어마을' ⓒ 엑스포츠뉴스DB]
류지일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