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금일부터 '2021 LCK 스프링 스플릿' 플레이오프가 시작된다. 경기에 앞서 해설진이 고른 결승 대진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30일 LCK 공식 SNS에는 "LCK 글로벌 해설진이 생각하는 이번 시즌 우승 팀은 누구일까요.
2021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해설진 승부의 신을 지금 확인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해설진이 선택한 결승 대진이 올라왔다.
'빛돌' 하광석, '클템' 이현우, 김동준, '고릴라' 강범현, '강퀴' 강승현, 아틀러스, 발데스, 울프 등 대다수의 해설진이 결승전 매치를 담원기아 대 T1로 꼽았다.
반면, '쿠로' 이서행, '노페' 정노철, 크로니클러 등은 결승 매치로 담원기아 대 젠지의 맞대결을 선택했다.
결승전에 대해선 담원기아의 우승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담원기아는 16승 2패로 정규 시즌 1위를 달성했다. 시즌 내내 압도적인 포스를 뿜어내기도 했다. T1의 우승으로 꼽은 해설진은 '빛돌' 하광석 뿐이다.
드디어 시작되는 '2021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금일 오후 5시 한화생명 대 농심의 경기가 펼쳐진다. 양 팀이 어떤 밴픽을 준비해왔을지 관심이 쏠린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LCK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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