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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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BJ' 고두림 "한진호, 개인 방송 시작 도와줬다" (얼사친)

기사입력 2021.03.30 18:16 / 기사수정 2021.03.30 18:16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얼짱시대7' 출연 당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악했던 얼짱 한진호와 고두림이 러브 어택 시간을 갖는다. 

'얼짱시대' 시즌3 그리고 시즌7을 시작으로 '얼짱TV'에서 활발히 활동했던 한진호가 '얼짱 사람 친구'에 87만 인기 틱톡커로 컴백했다. 한진호는 '얼짱TV' 이후 방송에서 얼굴이 나오지 않아 근황을 궁금해하시는 팬분들을 위해 출연을 결심했다고. 한진호는 사전 인터뷰에서 "나는 얼굴이 무기"라며 넘치는 자신감과 매력을 어필했다. 

이날 상대로 함께 출연한 고두림도 한진호를 만나 반가움을 표했다. 오랜만에 만난 소감으로 "외국인 같다. 머리가 노랗고, 눈도 노랗고, 이목구비가 또렷하다"라며 외모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아프리카tv 베스트BJ로 활동 중인 고두림은 "진호가 처음 인터넷 개인 방송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 사람"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러자 한진호는 "얼짱시대 촬영할 당시 내가 두림이를 많이 챙겨줬었다. 악플에 힘들어하는 두림이의 모습이 안쓰러웠다"라며 과거를 회상하기도 했다.

또한 한진호와 고두림은 밸런스 게임으로 연애관을 맞춰보는 시간도 가졌다. 

두 사람은 서로를 떠올리며 '여사친/남사친과 함께 1박 2일 여행을 갈 수 있다'고 밝히며 함께 여행은 물론, "같은 침대에서 잠자는 것까지 가능하다"며 파격 발언으로 이목을 끌었다. 이에 반면 이성과 키스 스타일이나 원나잇 같은 스킨십에 대한 의견은 엇갈렸다. 한진호는 '원나잇은 서로 좋아서 만난 것이고 그럴 수 있다'는 자유로운 가치관인 반면 고두림은 '유혹에 약한 이성은 원하지 않는다'라고 고백했다.


또 이들은 커플 틱톡 댄스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제작진이 제시한 러브 어택 미션으로 폭풍 웨이브가 들어간 '커플 틱톡 댄스 챌린지'를 만들어야 하는 상황. 미션을 확인한 한진호는 춤을 잘 못 춘다고 걱정했지만, 막상 음악이 흐르자 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고두림과 함께 한 번에 성공해 재미를 더했다.

즉석 성형 상담으로 솔직한 입담까지 선보인 한진호와 고두림의 이야기는 오늘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얼짱TV'와 토요일 오전 11시 30분 코미디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얼짱 사람 친구'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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