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이수진 "벨리댄스 꾸준히…세계대회 나갈 생각" [종합]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이수진이 벨리댄스 실력을 공개했다.

29일 이수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언니의 일주일 vlog l 강호동의 밥심, 다이어트 식단, 벨리댄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도산공원 근처의 식당에 방문한 이수진은 "마지막 배부름을 즐기기 위해 열심히 시켰다"라며 다이어트 계획을 밝혔다. 지인이 "라떼도 먹으면 안 되는 거냐"고 하자 이수진은 "오늘이 마지막이다. 해쓱해져서 만나자"라고 답했다.

다이어트를 결심한 이수진은 다른 날 식당에 들어서자 "아무리 다이어트 중이라고 해도 맛있는 음식이 부르는데 어떻게 참냐"며 메뉴판을 구경했다. 이수진은 소식 중이라며 메뉴늘 적게 시켰다. 이수진은 관자 요리를 먹고 "관자를 사다가 내가 집에서 해주면 안 먹는다"라며 웃었다.

꾸준히 벨리댄스를 하고 있는 이수진은 세계대회 출전의 꿈을 밝혔다. 이수진은 "열심히 연습하고 또 연습했는데 결국 선생님 찬스를 쓴다"라며 선생님과 함께 연습을 이어갔다. 연습실에서 한참 사진을 찍던 이수진은 "저 사진 찍으러 온 거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다시 연습을 시작하며 "조만간 실력 한 번 보여드리겠다"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연습 후 이수진은 선생님과 월남쌈을 먹으러 가 "이렇게 본격적인 월남쌈 처음 먹는다"라며 첫 월남쌈을 즐겼다.

29일 방송된 '강호동의 밥심'에 출연한 이수진은 촬영장의 모습도 공개했다. 파주에 있는 스튜디오에서 이수진은 "서울을 조금만 벗어나면 이렇게 좋은 곳들이 있는데 왜 그동안 몰랐을까"라며 자연을 감상했다.

촬영 당일 늦잠을 잔 이수진은 "아침을 못 먹었다"라며 과자를 먹으며 시간을 보냈다. 이수진은 함께 출연한 지연수, 유깻잎, 김상혁과 단체 촬영을 마치고 인스타그램에 올릴 영상을 찍었다.

일반식을 먹던 이수진은 자막을 통해 "저 다이어트 중 맞다"라고 말했다. 이어 "양심에 찔리니까 닭가슴살을 좀 먹으려고 한다"라며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끝으로 이수진은 "여러분도 이렇게 영상으로 남겨봐라. 꼭 브이로그가 아니더라도 나중에는 다 추억이 된다"라고 영상으로 일상을 기록하는 것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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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