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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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명 빼고 다 하는 함소원..."이모님이 나쁜생각 말라고 위로" [전문]

기사입력 2021.03.29 15:09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방송 조작 논란으로 시끄러운 방송인 함소원이 해명 대신에 이모님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29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딸 혜정이를 돌봐주시는 이모님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함소원은 사진과 함께 "2년전 이모 언니와 저는 가족이 됐다. 요 며칠, 혹시나 나쁜 생각 하지말라며 친정 엄마처럼 제에게 삶의 무게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 해주시며 위로를 해주시는 이모님"이라며 "감사합니다 이모언니"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앞서 함소원은 남편 진화와의 결별설을 시작으로 파오차이 발언, 그리고 '아내의 맛'을 통해 공개된 시댁의 별장이 에어비앤비 숙소라는 의혹과 시어머니 마마의 막냇동생 목소리 대역 의혹까지 갖은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에 함소원과 진화는 '아내의 맛'에서 하차했지만, 프로그램 하차와는 별개로 대중은 계속해서 이같은 논란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함소원은 해명 요구에는 묵묵부담으로 일관한 채, 비빔밥 먹방 등을 보여주며 마이웨이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하 함소원 인스타그램 글 전문

2년전 이모언니와 저는 가족이 되었습니다.
지금 더 활기차지시고 더 예뻐지셨습니다.
요며칠 혹시나 나쁜 생각 하지 말라며 친정 엄마처럼 제에게 삶의 무게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 해주시며 위로를 해주시는 이모님.
지금 또 점심 드시고 백운호수 한바뀌 산책하러 나가신다네요.
감사합니다. 이모언니.

nara777@xportsnews.com /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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