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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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7월인데"…유재석, 전소민→지석진이 노리는 FA 대어 (런닝맨)

기사입력 2021.03.28 17:21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FA 대어 유재석을 영입하기 위해 4대 엔터사 대표들이 움직였다.

2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대표들이 유재석을 영입하기 위해 경쟁했다.

이날 이광수의 J, 하하의 DK(더러운 콧수염), 지석진의 JBR(잔바리), 전소민의 코코아 엔터테인먼트가 출범했다. 대표들은 대표들끼리 경쟁하고, 최대한 많은 연예인과 계약하는 게 유리한 미션이었다.

이어 연예인들이 한 명씩 등장했다. 유재석이 등장하자 제작진은 "FA 되셨잖아요?"라고 했고, 유재석은 "FA 7월인데?"라며 엔터사를 둘러봤다. 유재석은 전소민이 코코아 엔터 대표란 말에 "여긴 나랑 안 맞네. 화분 옆에 대표님 사진 같은 게 부담스럽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소민이 계약 조건을 맞춰준다고 하자 유재석은 "보통 7:3 정도 하는데, 지금 같은 상황이면 8:2를 하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때 지석진이 나타나 유재석을 데려갔고, 하하도 유재석과 계약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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