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 숲의 요정 그 자체

방탄소년단(BTS) 뷔가 신비로운 자연 속에서 '숲의 요정'같은 남신 비주얼로 활약했다.

지난 24일 방탄소년단이 모델로 활약 중인 휠라는 '프로젝트 7: 백 투 네이쳐'(PROJECT 7: BACK TO NATURE) 영상 화보를 공개하고 신제품을 선보였다.

뷔는 자연으로 돌아가자는 주제에 걸맞게 몽환적인 분위기의 자연 속에서 등장했고 신비로운 눈빛을 곁들여 한층 더 신비로운 판타지 영화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푸르게 우거진 나무 사이에서 모습을 드러낸 뷔는 파스텔 배색이 돋보이는 스포티한 착장으로 활기찬 봄, 여름의 느낌도 자아냈다.

이어 큰 키가 돋보이는 전신샷과 의자에 걸터 앉아 먼 곳을 바라보는 다양한 장면을 연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끝으로 카메라를 꿰뚫어 보는 듯 깊은 눈빛을 발산해 보는 이들을 순식간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뷔가 턱을 괴고 가만히 카메라를 응시하자 신비로운 아우라와 매혹적인 눈빛은 흡입력 있게 보는 이들을 압도했다. 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햇살과 뷔의 깊은 눈빛이 더해져 영화같은 환상적인 순간이 완성됐다.

이후 뷔가 화보에서 착용한 패커블 자켓은 주간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고 전 사이즈 품절이 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숲의 요정 같은 신비로운 뷔의 영상 화보에 팬들은 "판타지 영화 속 엘프 같다", "자연 속 태형이는 언제나 옳습니다", "눈빛에 빠져든다", "왜 화보를 영화로 만들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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