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에서 치열한 첫 대면식이 펼쳐진다.
‘킹’을 꿈꾸는 보이그룹 비투비, 아이콘, SF9,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 여섯 팀의 레전드 무대와 이들의 새로운 음악적 면모를 만나볼 수 있는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이하 ‘킹덤’) 예고 영상에 왕좌를 향한 전쟁의 시작을 알릴 첫 대면식 현장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 것.
어느 때보다 긴장되는 분위기 속 “‘로드 투 킹덤’보다 더 레전드 무대를 만들어야죠”라는 더보이즈와 “아이덴티티가 뚜렷하기 때문에 자신은 있죠”라는 비투비의 말에선 자신감이 가득했다. 또한 SF9은 ‘킹덤’을 두고 “타오를 수 있는 계기”라고, 에이티즈는 “에이티즈라는 팀을 각인시켜드리고 싶어요”라는 남다른 참가 의의를 밝혔다. 아이콘은 “아이콘만이 갖고 있는 색깔이 있으니까”라고 자부했고, 스트레이 키즈 역시 “각성한 스트레이키즈, 또 성장한 스트레이 키즈”를 보여주겠다고 선언해 더욱 치열한 대결이 예고된다.
뿐만 아니라 아이콘이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쩝니다”라고 짧고 굵은 멘트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 그야말로 눈 깜빡일 틈 없는 무대들이 기다려진다.
무엇보다 이날 각 팀이 준비한 100초 퍼포먼스는 녹화 당일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공개돼 국내 포함한 전 세계 팬들에게 글로벌 평가를 받은 바, 총 투표수가 무려 333만 2,262표를 기록했음이 밝혀져 입이 떡 벌어지게 만들고 있다.
‘킹덤’을 향한 폭발적인 관심과 화제성을 제대로 입증한 가운데 과연 이 어마무시한 투표수 중 영광의 1위는 누구일지, 여섯 그룹의 짜릿한 대면식과 경쟁에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한편,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는 4월 1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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