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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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남주혁에 "최고의 배우, 모시기 힘든 분"…'찐' 후배 사랑 (어쩌다 사장)

기사입력 2021.03.26 05:40 / 기사수정 2021.03.26 02:15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조인성이 남주혁에게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에서는 영업 4일차를 맞은 차태성과 조인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인성은 절친 배우 박병은, 남주혁과 함께 동해 가자미 낚시에 나섰다. 그러나 비도 오고 파도도 거센 상황, 호언장담 후 가게를 나선 조인성은 걱정을 드러냈다.

박병은은 조인성에게 "오늘 파도 센데 너 멀미 어떡하냐"고 말했다. 이에 조인성은 "멀미는 안 한다. 어지럼증일 뿐이다"라며 티격태격 케미를 뽐냈다.

또 막내 남주혁은 부담을 주는 조인성에게 "분명 편하게 오라고 하셨잖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세 사람은 본격적으로 배를 타고 가자미 낚시에 나섰다. 조인성은 "오늘 약간 '안시성' 때 포지션이랑 비슷하다"며 "그때의 주혁이랑 지금의 주혁이는 엄청난 차이다"라고 남주혁을 가리켰다.


조인성은 "그 이후로 상이란 상은 얘가 쓸어담고 최고의 배우가 되었다. 모시기 힘든 분"이라고 칭찬했고, 남주혁은 쑥스러워하며 "형들 덕분"이라고 답해 훈훈함을 자아냇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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