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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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 '준며들었다'…표지모델까지 등극 [화보]

기사입력 2021.03.25 17:14 / 기사수정 2021.03.25 17:14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뜨거운 대세남, 최준이 맥심(MAXIM) 표지 모델로 등장했다.

최준은 인기 코미디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코너 'B대면 데이트' 속 등장인물로, 개그맨 김해준이 연기하는 캐릭터다. 내성 발톱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헤어스타일, 시도 때도 없이 날리는 느끼한 멘트, "철이 없었죠, 커피가 좋아서 유학했다는 자체가…" 같은 허세로 일관하는 최준은 현재 대한민국 20대 여성의 1등 ‘랜선 남친’이다.

최준은 나오는 영상마다 수백만 뷰의 경이로운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그 인기에 힘입어 최준은 각종 TV 예능에도 출연하며 인기를 더욱 끌었다. 지금 대한민국 젊은 세대 사이에서는 '준며들다(최준+스며들다)', '준독되다(최준+중독되다)'와 같은 신조어가 유행할 정도.

'여심 저격수' 최준의 맥심 표지 화보 콘셉트는 '마성의 남자'다. 특히, 여성들을 설레게 한 영화 '늑대의 유혹' 속 강동원 우산 신을 패러디했다.
 
“나는 일도 사랑도 공격적인 타입"이라고 입을 연 최준은, "나는 언젠가는 사라질 신데렐라 같은 사람이다. 하지만 여러분과 함께 하는 시간을 최대한 오래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최준이 표지를 장식한 맥심 4월호는 ‘최준 특별 한정판’으로 발매되어 온라인에서 판매 중이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맥심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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