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최고기 딸 솔잎이가 엘사로 변신했다.
최고기가 운영하는 딸 솔잎이의 유튜브 채널 솔잎이네 육아일기(이하 육아일기)에는 최근 "엘사옷을 입고 엄마를 만났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번 영상에서 최고기는 솔잎이를 위해 엘사 드레스를 선물로 준비했다. 솔잎이는 엘사 드레스를 받자 마자 기뻐하며 옷을 입어봤다.
최고기는 엘사로 변신한 솔잎이에게 "같이 놀자"고 장난을 쳤다. 솔잎이는 아빠의 리액션에 만족스러워하며 즐거워했다.
솔잎이는 엘사 드레스를 입고 할아버지 방으로 향했다. 할아버지는 예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솔잎이를 보고 깜짝 놀랐다. 최고기는 "솔잎이가 좋아하는 만화 옷이다"고 설명하며 "어때요?"라고 물었다.
최고기는 할아버지를 대신해 "공주래"라고 전하며 솔잎이를 웃음 짓게 만들었다. 잠시 뒤 솔잎이는 최고기에게 "안나는 없냐"고 물었다. 최고기는 "솔잎이가 엘사니까 안나는 나중에 친구가 해야지"라고 설명하며 따뜻한 아빠 면모를 드러내보였다.
특히 이번 영상에는 쿠키 영상으로 솔잎이와 엄마 유깻잎이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솔잎이와 유깻잎은 티격태격하며 모녀 케미를 과시했다. 물이 먹기 싫다는 솔잎이와 "한 입만 먹어보라"는 유깻잎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미소를 자아내게 만들었다.
한편 최고기 유깻잎은 이혼 후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함께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들 사이에는 6살 딸 솔잎이가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육아일이 유튜브 영상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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