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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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니P♥스티브J 집 공개…홍현희, 이효리 옷에 "언니 냄새" 감격 (아맛) [종합]

기사입력 2021.03.23 22:59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아내의 맛' 요니P, 스티브J가 집을 공개한 가운데, 홍현희가 이효리의 옷에 감격했다.

23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플리마켓을 준비하기 위해 요니P, 스티브J를 찾아갔다.

이날 홍현희, 제이쓴은 요니P, 스티브J 부부 집에 도착했다. 홍현희는 "패션 프로그램을 같이해서 친해졌다"라고 설명했다. 홍현희는 요니P, 스티브J 집에 관해 "너무 감각적이고 예쁘더라"라고 놀랐다. 홍현희는 "집을 보니 공손해지더라. 많이 성공한 언니구나"라고 말하기도.

지하엔 스케이트보드장이 있었다. 브레인 워시의 작품이라고. 요니P는 "물감 남았다고 뿌려도 되냐고 해서 우리는 너무 좋다고 했다"라고 밝혔다. 제이쓴은 "집 전체가 작품"이라고 감탄했다. 제이쓴은 샹들리에를 보고 놀랐고, 요니P는 "우리 집에서 샹들리에를 알아봐 준 사람은 처음"이라고 감격했다. 데이비드 호크니 작품 도록도 전시되어 있었다.


요니P는 드레스룸에서 옷을 꺼내며 "제주도에 놀러 갔을 때 효리가 준 옷이다"라고 밝혔다. 이효리가 입었던 시상식 드레스도 있었다. 이효리 팬인 홍현희는 흥분해 "효리 언니 냄새"라고 했다. 영상을 보던 장영란이 "저런 건 일단 가져와야지"라고 하자 홍현희는 "맞아야지. 반만 걸쳐졌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홍현희는 "저희가 플리마켓을 할 건데, 안 입는 옷을 느낌있게 디자인하고 싶다"라고 찾아온 이유를 밝혔다. 요니P는 "그립톡 너무 귀엽더라"라며 최근 화제가 된 홍현희 초상화를 언급했다. 요니P는 홍현희 초상화와 다른 장식들로 데님을 꾸몄고, 제이쓴은 "뒤에서 아무도 못 건드리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요니P, 스티브J 부부와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함께 리폼 작업을 시작했다. 요니P는 "우리가 캠퍼스커플로 만났는데, 대학 때 밤새 맨날 만들었다"라며 추억을 떠올렸다. 제이쓴이 "밤새 작업하면서 마음이 통한 거냐"라고 묻자 요니P는 "96년도에 처음 만났다. 신기한 건 그때부터 부부 디자이너가 되잔 말을 맨날 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요니P는 타비슈즈를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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