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에이티즈(ATEEZ)가 ‘심야아이돌’에서 이번 앨범 활동 소감부터 비하인드까지 다 풀어냈다.
22일 네이버 NOW ‘심야아이돌’에 출연한 에이티즈는 멤버 ‘윤호’의 생일을 몇 시간 남겨두고 특별히 ‘제로 : 피버 파트 2(ZERO : FEVER Part.2)’의 수록곡 ‘셀러브레이트(Celebrate)’ 라이브로 포문을 열었다.
특히 에이티즈는 이번 앨범으로 음악방송 1위, 아이튠즈 36개국 톱 앨범차트 1위, 한터차트 글로벌 차트 1위, 전 세계 음반 판매량 집계 차트 1위 등 연신 눈에 띄는 기록들을 달성한 것에 대해 “활동기간에는 정신 없이 지나가서 짚어보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이야기해주시니까 비로소 ‘열심히 했구나’ 싶다.”라며 쑥스러운 듯 소감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 에이티즈는 타이틀곡 ‘불놀이야(I’m The One)’에서 멤버들이 모두 탐냈던 도입부를 차지하기 위해 각자 오디션을 봤던 일화부터 무관중으로 진행되는 음악방송에서 직접 팬들이 녹음해서 보내준 응원소리를 들었을 때 힘이 났다는 소감 등 어디서도 듣지 못했던 스토리들을 전해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아울러 또 다른 수록곡 ‘선도부’를 듣기 전 실제 학창시절 선도부였던 성화의 에피소드가 드러나며 스튜디오에 탄성이 가득해졌는가 하면 오는 4월 1일 첫 방송하는 Mnet 서바이벌 ‘킹덤: 레전더리 워’를 앞두고 “에이티즈는 에이티즈를 하겠다”며 포부를 드러내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한편 ‘제로 : 피버 파트 2’ 선주문량부터 초동 성적까지 연일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우며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던 에이티즈는 이번 앨범 활동을 마무리 짓고, 오는 24일 첫 번째 일본 오리지널 풀 앨범 ‘인투 더 에이 투 제트(Into the A to Z)’를 발매한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KQ엔터테인먼트, '심야아이돌'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