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3.22 18:03 / 기사수정 2021.03.22 18:03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미국 애틀랜타 연쇄 총격 사건으로 아시아계 인종을 상대로 한 혐오 범죄가 재조명되고 있는 가운데, 한인 배우 산드라 오(51)가 거리 시위에 나섰다.
21일(현지시간) CNN 방송 등에 따르면 아시아인 최초 골든글로브 TV 부문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배우 산드라 오는 지난 20일 미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시 열린 아시아인 증오범죄 규탄 시위에 직접 참가했다.
이날 산드라 오는 확성기를 들고 "오늘 여러분과 함께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됐다. 우리가 두려움과 분노를 표출할 수 있게 됐고 기꺼이 귀를 기울여주시는 모든 사람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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