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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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수 매몰' 이세영 "눈 커져 무쌍 화장 필요無, 풀릴까봐 걱정" (영평티비)

기사입력 2021.03.22 07:00 / 기사수정 2021.03.22 06:5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방송인 이세영이 피부 탄력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이세영은 일본인 남자친구와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를 통해 "1년 만에 돌아온 이세영 피부 루틴 (feat. 유쌍 눈에 무쌍 시절 화장하면서 수다 떨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지난 21일 업로드했다.

영상과 함께 이세영은 "작년하고 많은 것이 달라진 요즘. 적응 못하는 피부 때문에 고생하다가 직접 사용하고 선택했다. 1년 만에 돌아온 이세영의 피부 루틴"이라고 설명을 남겼다.

이세영은 영상에서 화장 하나 없는 민낯의 얼굴로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투명한 피부를 자랑하며 "피부 관리에 대해서 문의 주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다. 피부 관리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 얘기하면서 메이크업을 해보려고 한다"고 소개했다.

이세영은 쌍꺼풀 수술 전 화려한 아이 메이크업을 강조하며 눈이 한층 더 돋보이게 하는 방법을 공유해왔다. 그는 이날 영상을 통해 공개할 메이크업 방법에 대해 "무쌍이었을 때 화장을 유쌍일 때 하면 어떨까"라고 소개하며 "재밌겠죠? 저도 재밌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어 유쌍 얼굴에 무쌍 화장법을 하는 이유를 밝혔다. 그는 "쌍꺼풀 수술 하고 나서부터 아무래도 화장을 잘 안 하게 되더라. 눈이 커졌으니까. 눈이 커지게 하려고 화장을 했던 건데"라고 털어놓으며 쌍꺼풀 수술 후 한층 커진 눈 크기로 인해 예전의 화장법이 필요 없다고 설명했다.  


또 이세영은 쌍꺼풀 수술에 대한 사람들의 좋은 반응에 기뻐하면서도 걱정스러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쌍꺼풀 수술하고 나서 수술 잘됐다는 얘기를 진짜 많이 듣는다. 칭찬 듣는과 동시에 걱정을 하는 얘기가 매몰법으로 쌍꺼풀 수술을 했다 보니까 '쌍꺼풀이 풀릴 수 있다'는 말이다"고 털어놨다. 

이는 피부 탄력에 따라 쌍꺼풀 모양이 바뀔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했다. 이에 이세영은 피부 탄력을 지키기 위해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피부 탄력 쪽으로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고 강조하며 본격적으로 무쌍꺼풀 화장법을 수술 후 자신의 얼굴에 메이크업하기 돌입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영평티비 유튜브 영상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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