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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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10년 뒤 56살, 내가 제일 예쁠 것"…남다른 자신감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1.03.21 18:5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팬의 고민에 답하며 남다른 자신감의 이유를 밝혔다.

함소원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감. 10년후. 저 56살 내가 제일 예쁠거예요. 초음파 댄스 추고 자신감 있게. 우리 남은 일요일 즐겁게 마무리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면접을 앞두고 자신감을 얻고 싶다는 고민을 토로하는 팬의 메시지 내용이 캡처돼 담겼다. 팬의 고민에 함소원은 "매일 30분, 15분 쌓이는 노력이 자신감을 만들어 준다. 가장 중요한 것은 계속 해내는 노력, 지속해 나가는 집중력"이라고 답했다.

이어 함소원은 "소원 언니 봐라. 한국이나 중국이나 소원 언니보다 예쁜 연예인, 예쁜 사람 수두룩하다. 그래도 소원 언니 제일 자신감 가득하지 않나. 나이 한 10년만 더 있어봐라. 56살일 때 누가 제일 예쁜지 나와보라고 하라. 아마 적절하게 좋은 거 잘 챙겨 먹고 매일 노력하는 소원 언니가 제일 예쁠 거다. 저 자신 있다"라며 올해 46세인 자신의 10년 뒤를 언급, 자신감을 보였다.

덧붙여 그는 "자신감은 가지려고 노력해서 갖는 것이 아니라 한방울 한방울, 하루하루가 쌓이면 그게 자신감이다"라며 "달걀이 바위 못 깬다. 그래도 깨지는 날 온다. 약수 옆에 쫄쫄 떨어지는 물이 바위를 파이게 만드는 거다. 그렇게 자신감은 채워지는 거다. 오늘부터 쫄쫄쫄 한땀한땀 한번한번 노력하기"라고 적었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 2018년 18세 연하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혜정 양을 두고 있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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