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김하영이 근황을 전했다.
김하영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이 먹으니 눈물이 많아짐. 드라마보다 울고 뉴스보다 울고 동물농장보다 울고 남의 얘기 듣다 울고 내 얘기하다 울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하영은 눈시울이 붉어진 채 눈가를 닦는 모습이다. 이어 김하영은 "원래도 눈물이 많았는데 더 많아졌다는 게 문제"라고 덧붙여 보는 이들의 이목을 모았다.
또한 코미디언 안소미가 "언니 보니 나도 슬프네"라고 댓글을 남겼고, 김하영은 "우리 진짜 열심히 살았으니 꼭 잘되자"라고 답댓글을 달았다.
한편, 김하영은 MBC 예능 프로그램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 출연 중이다.
이하 김하영 인스타그램 전문.
나이 먹으니 눈물이 많아짐.
드라마보다 울고
뉴스보다 울고
동물농장보다 울고
남의 얘기 듣다 울고
내 얘기하다 울고
원래도 눈물이 많았는데
더 많아졌다는 게 문제.
jupiter@xportsnews.com / 사진=김하영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