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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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 MC석에서 내려오다...슈퍼주니어 멤버들과 음치 색출 실패 (너목보8)[종합]

기사입력 2021.03.19 20:46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슈퍼주니어가 음치 색출에 실패했다.

19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8'에는 슈퍼주니어가 출연했다.

이특은 이전 시즌 슈퍼주니어 출연 당시 MC석에서 내려오지 않았지만, 이날만큼은 멤버들과 함께 음치 색출에 참여했다. 이특은 "제작진이 도전장을 내밀었다"며 "현 시간부로 음치와의 전쟁을 선포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특은 동시에 "내 의견을 멤버들이 따라와 줄지 걱정"이라고 덧붙였다. 은혁은 "리더의 의견을 잘 따라가는 편"이라고 반박했다. 유세윤이 "리더의 의견과 좀 어긋나는 분은 누가 있냐"고 묻자, 시원은 "여기 안 왔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스터리 싱어들의 등장에 슈퍼주니어는 자리에서 일어나 무대를 기웃거리며 웅성거렸다. 이에 MC들은 "이 장면 야구장에서 본 거 같지 않냐"고 폭소를 터뜨렸다.



처음 지목한 미스터리 싱어는 실용음악과 학생 김치영으로, 완벽한 노래 실력으로 슈퍼주니어를 당황시켰다. 입대를 앞두고 있다는 김치영은 "큰 무대가 처음이라 떨렸다"며 "너무 뜻깊고 알찬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특은 자리에 앉지 못하고 미어캣처럼 서성이는 모습으로 웃음을 샀다. 이특은 "카메라 감독님이 자꾸 비키라고 하신다"며 안절부절했다. 김종국은 "좀 내려놓으라"고 조언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슈퍼주니어는 음치 찾기에 3연속 실패했다. 위기의 상황에서 우영은 결정적인 단서가 될 만한 질문으로 음치 추리를 도왔다. 이에 슈퍼주니어는 네 번째 미스터리 싱어를 지목했고, 그는 음치였다.

슈퍼주니어가 실력자로 지목한 최후의 미스터리 싱어는 전직 엑소 스타일리스트 팀이었던 이승영으로, 음치였다. 슈퍼주니어는 음치와 함께 'Devil' 무대를 꾸몄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net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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