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정정아가 아들 하임이를 얻기 전 세 번의 유산을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TV조선 '순간의 선택 골든타임'에서는 정정아가 세 번의 유산 끝에 자연임신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정아는 올해 45세인 자신이 "노산의 아이콘"이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정정아는 "2017년 41살에 결혼을 했다. 계속 아이가 유산이 됐었다. 노력을 해서 임신을 했는데 또 유산이 됐고, 시험관 시술을 했는데 유산이 됐다. 그러다 보니 시험관도 안되더라"라고 설명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내 "그래서 신랑이랑 저랑 포기를 하고 몸과 마음을 쉬면서 시간을 갖자고 했다. 그런데 덜컥 자연 임신이 됐다"라고 밝혀 출연진들에게 뒤늦은 축하를 받았다.
그러자 정정아는 "그래서 자연스럽게 제왕절개를 했다"라고 덧붙여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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