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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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나도 에스파다', 신캐릭 '비앙카' 예고…원거리 저격 특화된 서포터형 딜러

기사입력 2021.03.18 17:05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그라나도 에스파다'에 새로운 캐릭터가 추가된다.

18일 한빛소프트가 서비스하고 IMC게임즈가 개발한 장수 PC 온라인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신규 캐릭터 '비앙카'를 예고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에 따르면 '비앙카'는 기술과 민첩 능력치가 다른 능력치에 비해 높게 설정된 원거리 딜러 포지션으로 무기는 장총을, 방어구는 코트를 착용한다.

이 캐릭터는 범죄 조직의 현상금 사냥꾼이 된 귀족이라는 배경 스토리를 갖고 있으며, 전용 스탠스로 저격에 특화된 '마스터 플랜'을 사용한다.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이와 함께 '레티샤야 레티샤야 아이템을 부탁해' 이벤트를 3월25일까지 진행한다.

유저들은 이벤트 종료 전까지 '레티샤의 페소 선물상자'를 개봉해 월장석 2개 및 추가 랜덤 아이템 1종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추가 아이템은 성장석, 캐릭터 카드, 교본 등 53종으로 구성됐다. 유저들은 선물상자 개봉횟수(150회, 200회, 300회, 400회)에 따른 누적보상도 획득할 수 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저들의 모험과 전투에 새로운 즐거움을 더할 수 있는 신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동시에, 유저 친화적인 운영으로 보답하는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서비스 15주년을 맞은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일반적으로 1개의 캐릭터를 조작·육성하는 MMORPG와는 달리 국내 최초로 3개의 캐릭터를 동시 조작하는 MCC(Multi-Character Control) 시스템을 채택한 PC 온라인 게임이다. 17세기 중세 유럽풍의 섬세하고 미려한 그래픽, 캐릭터를 스스로 지정한 가문의 캐릭터로 성장시키는 배럭 모드, 무기를 사용하는 자세와 동작이 변화하는 전투 모드 등 기존 MMORPG와는 차별적인 게임으로 호평을 받았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한빛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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