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북아메리카 Zenith가 PGI.S 4주차 위클리 파이널 1위를 차지했다.
15일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펍지 스튜디오(PUBG Studio)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PUBG GLOBAL INVITATIONAL.S, 이하 PGI.S)’ 4주 차 결과를 공개했다.
3월 13일(토)과 14일(일) 펼쳐진 4주 차 위클리 파이널 결과, 북아메리카의 Zenith가 합산 54킬 86포인트로 승리해 상금 15만 달러를 획득했다. 여기에 크라우드 펀딩 상금을 포함한 Zenith의 누적 상금은 약 35만 달러로, 현재까지 가장 많다.
4주 차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한 한국의 세 개 팀은 모두 중하위권에 머물렀다. 대부분의 매치에서 상위권에 들었던 T1이 9위, Afreeca Freecs(아프리카 프릭스)가 11위, Gen.G(젠지)가 15위에 자리했다.
위클리 파이널의 상금 규모는 매주 늘어나, 어느 팀이 PGI.S 챔피언이 될지 예측 불가의 전개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주 승리팀을 예측하는 Pick’Em(픽뎀) 챌린지 이벤트를 통한 크라우드 펀딩 금액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한편, PGI.S는 전 세계 8개 지역 32개 팀이 온·오프라인으로 출전하며 주중에 위클리 서바이벌, 주말에 위클리 파이널이 진행된다. 3월 16일(화)부터 18일(목)까지 5주 차 위클리 서바이벌 경기가, 20일(토)과 21일(일) 위클리 파이널이 펼쳐진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펍지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