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과 이혼' 박연수 "운동선수 밥만 8년…다시 시작" [전문]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박연수가 남다른 요리 실력을 과시했다.

박연수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점심 닭백숙. 온갖 한방재료 다 넣고 한 시간 푹 삶았어요. 마지막에 우린 국물에 찹쌀 넣어 끓이고 부추 살짝 쪄서 고기에 돌돌 말아 먹이면 너무 잘 먹어요. 국물 한 그릇 원샷하면 만병통치약"이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박연수는 "아. 운동선수 밥만 몇 년째냐. 8년 하다 푹 쉬는가 했더니 다시 시작"이라고 덧붙이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박연수는 전 남편 송종국과 이혼 후 딸 지아, 아들 지욱 군을 홀로 키우고 있다. 

다음은 박연수 글 전문.

오늘 점심 닭백숙. 온갖 한방재료 다넣구 한시간

푹삶았어요. 마지막에 우린 국물에 찹쌀넣어끓이고
부추살짝쪄서 고기에 돌돌말아 먹이면 너무잘먹어요
국물 한그릇 원샷하면 만병통치약
아....운동선수 밥만 몇년째냐....
8년하다 푹쉬는가 했더니 다시 시작
#운동선수보양식#한방삼계탕#운동남매식사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박연수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