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김소영이 결혼 생활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김소영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려 '신혼일기'를 방송으로 내보낸 나지만 결혼 생활을 오래 한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를 배워간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서로 계속 좋아하고 다른 점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면 돼' 생각했는데 일은 갈수록 많이 하고 아이를 낳고 기르며 체력은 떨어져가고 서로를 너무 잘 알아서 작은 숨소리로도 희로애락을 감지할 수 있을 때도 둘의 평행선을 유지한다는 건 꽤 어려운 일이다"고 덧붙이며 결혼 5년차 느끼는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한편 김소영은 지난 2017년 오상진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한 명의 딸을 두고 있다.
다음은 김소영 글 전문.
무려 ‘신혼 일기’를 방송으로 내보낸 나지만, 결혼생활을 행복하게 오래 한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를 배워간다.
'서로 계속 좋아하고, 다른 점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면 돼!' 생각했는데, 일은 갈수록 많이 하고, 아이를 낳고 기르며, 체력은 떨어져가고, 서로를 너무 잘 알아서 작은 숨소리로도 희로애락을 감지할 수 있을 때도 둘의 평행선을 유지한다는 건 꽤 어려운 일이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김소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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