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군부대 공연 '필살기' 공개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최근 '점핑'으로 인기몰이 중인 걸그룹 카라(박규리, 한승연, 니콜, 구하라, 강지영)가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특별한 필살기를 공개했다.

이날 카라는 군부대에 공연을 가면 군인들의 엄청난 환호가 고마워 평소 무대에서는 안 하는 필살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먼저, 강지영은 "'미스터'를 부를 때 엉덩이춤을 더욱 격하게 흔든다"며 골반이 나갈 정도로 엉덩이를 흔드는 댄스를 직접 선보였다. 한승연 역시 "군부대에서는 좀 더 과감한 댄스를 하게 된다"고 전했다.

이어 구하라는 "군인들과 눈인사를 하거나 회전하는 안무에서 긴 머리를 흩날려 턴을 한다"며 자리에서 일어나 턴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 또 니콜은 S라인 몸매가 잘 드러나도록 춤을 춘다며 S라인 포즈를 취해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카라를 비롯해 2AM(창민, 임슬옹, 조권, 정진운), 아나운서 전현무가 출연했다.

[사진=카라 ⓒ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