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07:36
사회

'통큰 치킨' 화제…'버뮤닭 삼각지대는 닭세권'

기사입력 2010.12.09 18:14 / 기사수정 2010.12.09 18:14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9일 판매를 시작한 롯데마트의 '통 큰 치킨'이 뜨거운 화제를 받고 있는 가운데 '역세권'에 버금가는 '닭세권'의 '버뮤닭 삼각지대'가 주목을 받고 있다.

'통 큰 치킨'은 닭 한 마리(900g) 분량에 5천원의 파격적인 가격이 특징이다. 기존 치킨 전문점에 비교해 중량이 20%가량 많으면서도 가격은 1/3 수준이다.

누리꾼들은 현재 '통 큰 치킨'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며 재미있는 신조어와 현재 롯데마트의 상황을 알려주고 있다.



'버뮤닭 삼각지대'는 롯데마트가 근처에 3곳이 있는 인천 부평구 지역을 가리키는 말로 걸어가서 치킨을 구입할 수 있다며 '닭세권'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에 누리꾼들은 "역세권보다 닭세권이 훨씬 좋다", "버뮤닭 삼각지대는 부러운 곳", "슬슬 이사를 준비해야겠다"는 등 부평 지역 주민들에게 질투 섞인 반응을 보였다.

[사진=버뮤닭 삼각지대 ⓒ 인터넷 커뮤니티 제공]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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