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구본수가 전국투어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크로스오버 그룹 안단테 멤버 베이스 구본수가 첫 번째 미니 앨범 ’봄’ 출시를 기념해 서울, 광주, 대구, 부산, 성남 까지 총 5개 도시를 잇는 2021 전국투어 콘서트 ‘Four Seasons’을 개최한다.
서울, 광주를 거쳐 오는 28일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열릴 대구 공연 티켓오픈이 9일 오후 2시에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된다. 이어 4월 3일 부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릴 부산 공연 티켓도 11일 오후 2시에 인터파크에서 단독 오픈 된다.
베이스 구본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대학을 졸업 후 독일 바이마르 국립음대 재학 중 2019년 제28회 성정음악콩쿠르에서 성악부분 최우수상, 성정음악상, 수원음악상을 수상했으며, 작년 종영한 JTBC ‘팬텀싱어’ 시즌3에 출연하여 깊이 있고 진솔한 목소리로 베이스의 진수를 보여주며 대중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어 작년 국내 첫 단독 콘서트 서울&대구&부산 등 전회 매진 기록을 했을 뿐아니라 크로스오버 그룹 ‘안단테’를 결성, 첫 미니 앨범 타이틀곡 ‘비밀의 화원’이 음원 사이트 지니뮤직에서 클래식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1일 발표한 구본수의 첫 번째 미니 앨범 수록곡을 처음 라이브로 선사할 것을 예고했으며, 구본수가 2020년 코로나와 함께 한국에서 사계절을 보내면서 느낀 감정과 생각을 표현한 곡들을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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