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3.09 09:02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글로벌 남성지 MAXIM이 주최하는 모델 선발대회 ‘미스맥심 콘테스트’에 걸그룹 출신 8등신 미녀 카페 사장님이 출사표를 던졌다.
2월 22일 공개된 맥심의 인기 예능 시리즈 ‘미맥콘 2021’ 1화에 출연한 이소윤은 걸그룹 리브하이에서 아이돌로 활동했던 참가자다. 늘씬하고 큰 키에 사랑스러운 미소를 가진 이소윤은 맥심과의 인터뷰에서 조심스럽게 과거 경력을 밝히면서 “지금은 아이돌 활동을 접고 친구와 함께 카페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리브하이 시절에도 맥심에 나오고 싶었는데 이제야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이소윤이 걸그룹 출신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다른 참가자들은 “어쩐지 얼굴도 작고 예쁘다”며 놀라워했다.
미스맥심 콘테스트는 세계적인 남성지 맥심(MAXIM)에서 주최하는 모델 선발 대회로, 심사위원이나 주최 측 평가 없이 전적으로 독자 온라인 투표를 통해서 우승자를 결정한다. 참가자 중에는 전문 모델도 있지만, 대부분은 나이, 키, 국적 등과 관계없이 학생, 직장인 등 다양한 직종의 일반인이 도전하기 때문에 새로운 섹시 스타를 발굴하는 등용문이 되어왔다. 우승자는 2021년 12월 호 표지를 장식하며 앞으로 맥심 소속 모델로서 다양한 연예 활동을 하게 된다. 2020년도 본 대회 우승자는 대학원을 갓 졸업한 일반인 참가자 박소현이다.
‘미맥콘 2020’ 시리즈는 첫 화부터 걸그룹 출신 카페 사장님, 쇼호스트, 회계팀에 재직 중인 회사원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진 참가자가 등장해 보는 재미를 더한다. 본 시리즈는 2월 22일부터 우승자가 정해지는 올 12월까지 유튜브 채널 ‘미스맥심콘테스트’에서 매주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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